| 기사입력 2010-03-19 14:30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위해 서류전형을 준비 하던 20대 들이, 3월로 접어들면서 면접 준비에 한창이다. 면접을 위해서 학점, 인턴활동, 외국어 능력에만 매달리던 젊은이들을 보는 것도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요즈음은 자신의 스펙과 더불어 심사위원들에게 좀 더 좋은 이미지로 어필하기 위해 외모 가꾸기가 한창이다. "면접성형"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첫 이미지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

면접관의 80%가 첫인상을 가장 주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하지만 이렇게 외모가 면접의 큰 당락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꼭 모두가 연예인과 같은 얼굴을 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단순히 잘생기고 예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외모를 크게 바꾸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성형외과뿐만이 아니라 환한 인상을 만들기 위해 치과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이다. L기업의 서류 전형을 통과한 이지은(25.가명)양은 "첫인상은 만들어 진다는 말이 너무나 와 닿는다. 면접을 위해 라미네이트를 한 이후에 반복해서 웃는 연습을 해서 그런지 입 꼬리까지도 웃는 상으로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성형외과 시술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인상을 부드럽고 환하게 바꿔줄 수 있는 치아성형은 치아교정과 달리 오랜 교정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단기간에 이미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성형(라미네이트)은 얇게 깎은 치아 위에 세라믹 박편을 원하는 모양과 색깔에 맞게 특수 접합 시키는 방법이다. 머리카락 위에 가짜 머리 붙이는 것처럼 , 또는 조각에 찰흙을 덧붙이는 것처럼 치아 사이 틈새나 착색과 변색으로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도 라미네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다.

푸른나무치과 한정흠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짧은 시간에 비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이 찾는다며, 라미네이트가 부담스러운 환자들은 미백을 통해 환한 미소를 얻을 수 있으며,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의 색을 원래의 색조로 회복시키거나 더 희게 하는 화이트닝은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푸른 나무 치과에서는 치료 받을 충분한 시간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 하루 만에 미백이 가능한 원데이 화이트닝과 총 2회에 걸쳐 시행하는 스피드 미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많은 20대 젊은이들이 원하는 직장에 입사해 한결 자신의 예뻐진 치아를 드러내놓고 웃는 일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도움말: 푸른나무치과 한정흠원장

출처 : 푸른나무치과